1. 부동산학개론 계산문제를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
부동산학개론 시험 40문항 중 계산문제는 보통 7문항에서 10문항까지 출제됩니다. 수험생들 중 상당수가 계산문제를 아예 포기(일명 수포자)하고 찍는 전략을 취하곤 합니다.
그러나 부동산학개론의 계산문제는 고등 수학이나 복잡한 계산이 아니라, 기본 공식을 공식에 대입만 하면 30초~1분 내에 정확한 정답이 나오는 일종의 공식 대입 유형이 70% 이상입니다. 따라서 자주 나오는 7대 패턴만 잘 숙지해도 5문항 이상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1차 합격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.
2. 시험에 반드시 나오는 7대 필수 계산 유형과 공식
첫째, 수요와 공급의 탄력성 계산입니다. 수요의 가격탄력성 = (수요량의 변화율 / 가격의 변화율) 공식을 사용하여 가격 변화에 따른 수요량의 정량적 변화를 구하는 문제입니다.
둘째, 균형가격과 균형거래량 산정입니다. 수요함수(Qd)와 공급함수(Qs)를 일치시켜(Qd = Qs) 시장의 균형가격(P)과 균형량(Q)을 도출하는 연립방정식 유형입니다.
셋째, 입지론의 레일리카(Reilly)의 끌림의 법칙과 허프(Huff)의 확률모형입니다. 구매중력모형 공식(인구수에 비례하고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)을 이용해 두 도시 간 상권 끌림의 비율이나 방문 확률을 산출합니다.
넷째, 부동산 투자론의 영업현금흐름(가유순전후) 산정입니다. 가능총소득(PGI) - 공실 및 불능채권 + 기타소득 = 유효총소득(EGI) - 영업경비(OE) = 순영업소득(NOI) - 부채서비스액(Debt Service) = 세전현금흐름(BTCF) - 영업소득세 = 세후현금흐름(ATCF)의 체계를 암기해야 합니다.
다섯째, 부채비율, LTV(담보인정비율), DTI(총부채상환비율), DSR 계산입니다. 대출가능 최대 금액을 산정하는 문제는 실무에서도 매우 중요하므로 매년 100% 출제됩니다.
여섯째, 감정평가론의 원가법(정액법/정률법 재조달원가 및 감가수정)입니다. 감가수정액 = (재조달원가 - 잔존가액) / 경제적 내용연수 공식을 대입하여 적산가액을 도출합니다.
일곱째, 정보가치 산정입니다. 개발 가능성에 따른 미래 가치의 현재가치 할인 및 정보의 현재가치(정보가 있을 때 가치 - 정보가 없을 때 가치)를 계산합니다.
3. 실전 시험장에서의 계산문제 시간 배분 팁
실제 시험장에서는 1차 1교시(80분) 동안 부동산학개론 40문제와 민법 40문제를 모두 풀어야 합니다.
계산문제를 만났을 때는 먼저 이론 문제를 빠르게 풀고 난 후, 아는 공식 유형의 계산문제부터 우선적으로 풀어야 합니다. 문제당 1.5분이 넘어갈 것 같으면 일단 넘어가고 마지막 검토 시 풀이하는 리듬 유지가 고득점의 핵심입니다.